[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지난 22일 임직원의 복무 및 업무처리의 행동 규범이 될 ‘청렴생활 십계명’을 확정하고 앞으로 임직원의 실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진흥원은 지난 2023년 12월 28일 신임 이의준 원장의 취임 이후 조직혁신 활동을 적극 추진 중으로, 이번 ‘청렴생활 십계명’선포를 통해 부패 취약분야 중 계약, 회계, 예산 등 중점 분야에 대한 행동 지침을 세우고 확산 캠페인을 전개해 조직 혁신 의지를 다잡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진흥원이 발표한 ‘청렴생활 십계명’은 ▷고객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적극 해결 ▷투명한 계약회계 처리로 예산낭비 방지 ▷부정부패는 지체없이 신고 ▷안전점검 일상화 ▷정보 유출 방지 등으로 임직원 전체가 참여해 청렴의지를 함께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나부터 청렴을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전직원이 청렴 십계명을 생활화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청렴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이 최고의 성과를 낸다는 믿음으로 조직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