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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옥(왼쪽 네번째)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이 세화재단 직원들과 마약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하고 있다. [태광그룹 제공]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태광그룹은 서혜옥 세화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대표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한 뒤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 이사장은 세화예술문화재단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다음 주자로 이우진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서 이사장은 “미래에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마약에 절대 손대지 않도록 예방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광그룹은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2009년 세화예술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일주&선화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작가를 지원하고 다양한 전시를 연다. 2017년 세화미술관으로 확장 개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