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KB증권이 올해 2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이해 금융소비자들에게 ‘채권 투자 시 유의사항 안내’에 대한 교육 영상을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 금융소비자의 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투자정보 및 금융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KB증권 임직원들에게도 다양한 소비자 보호 관련 콘텐츠와 교육과정을 통해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이번 ‘소비자보호의 날’에는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금융꿀팁 200선’ 관련 보도자료 내용을 참고해 ‘채권 투자 시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 등을 주제로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주요 유의사항으로 ▷발행기관이 파산 시 원금손실 가능성 ▷예금자보호대상 제외 ▷투자를 희망하는 채권상품의 위험등급이 투자자 본인의 투자성향(공격투자형·적극투자형 등)과 적합한 지 여부 ▷채권투자설명서 및 신용평가서 확인 방법 ▷시중금리의 변동 시 채권가격 변화에 따른 손실 발생 가능성 ▷단기자금으로 장기채권 투자 시 만기 불일치 등으로 매도 시 손실 발생 가능성 ▷장외채권 매수 전 판매 금융회사에 중도매도 가능 여부에 대한 확인 필요성 등을 담고 있다.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누구든지 해당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KB증권은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자보호 관련 영상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채권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금융소비자의 권리 증진을 위해 이번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KB증권은 앞으로도 영업점에서 상품 설명과 유의사항 안내를 강화함과 동시에 다양한 금융 교육 콘텐츠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