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공건축물 품질 검수 및 안전감리업무 점검’ 실시

반다비체육센터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광주시(시장 방세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앞두고 ‘공공건축물 품질 검수 및 안전감리업무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품질 검수 및 안전·감리업무 점검은 공공건축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건설 현장 안전관리·감리업무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단은 최근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이어 광주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 및 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했다.

이날 가벼운 문제점은 현장 시정 조치토록 하고 중대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작업 중지 및 안전시설 설치·보강을 조처했다.

시 관계자는 “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 현장의 부실시공 예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업장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2026년 개최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공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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