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기 당선인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이훈기 후보가 초선에 성공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남동구을에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후보는 득표율 54.48%(7만6443표)를 받아 45.51%(6만3861표)를 받은 국민의힘 신재경 후보를 제치고 8.97%(12,582표)차이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훈기 당선인은 소감을 통해 “사랑하는 남동구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특히, 저를 지지하지 않은 민의도 무겁게 받아들이고 균형 잡힌 의정활동이 이뤄지도록 항상 유념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욱 더 겸손하고 보다 성실하게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남동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22대 국회에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치, 민생을 바라보는 정치, 분열이 아닌 통합의 정치,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미래비전의 정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전 OBS TV 정책국장을 지냈고 이번 총선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3호로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