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SSG닷컴이 전국 떡집의 온라인 판매 개척을 돕는 ‘미식 크리에이터 발굴 프로젝트-떡지순례편’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SSG닷컴은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남해 ‘중현떡집’과 의정부 ‘복화당’을 선정해 미식관에서 소개한다. 두 곳 모두 지방에 있어 오프라인으로 사기 어렵고, 100% 주문 생산 방식을 고수하는 점이 특징이다.
46년째 운영 중인 중현떡집의 쑥떡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찹쌀과 쑥잎 원물로 만든 수작업 떡으로 첨가물이나 보존제를 넣지 않았다. 쑥인절미 2㎏당 가격은 2만8900원이다.
1982년 의정부에서 설립된 복화당은 국내산 찹쌀을 사용한 숙성 제조 공정을 채택해 글루텐이 없는 인절미를 만든다. 쌀100% 카스테라 인절미, 흑임자 인절미 2종류의 떡을 판매하며 각 56알(800~900g)이 동봉된 박스당 가격은 1만9900원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최근 할매니얼 디저트 이름을 딴 음원 히트로 양갱, 약과 등이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전국의 숨은 맛집을 쓱닷컴 미식관에서 찾아보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