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사진)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에코마일리지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실천 프로그램이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및 문화상품권 교환, 아파트 관리비 납부, ETAX 현금 전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에코마일리지에 신규 가입하거나 회원통합 및 회원정보를 수정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한 신규회원 선착순 10명에게는 1만원 상당, 추첨 5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회원통합 및 회원정보 수정한 회원 중 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