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코스피가 15일 중동지역 긴장 고조 여파로 개장 직후 2640대로 밀려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10포인트(1.235) 내린 2648.72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46포인트(0.76%) 내린 2661.36으로 출발해 2660선을 내줬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6억7300만원, 132억3400만원 어치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515억3300만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방어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1포인트(1.54%) 내린 847.26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