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공] |
[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광명시 광명3동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지속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성과공유 및 확산, 네트워크 협업 등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명3동 주민 간 교류와 소통, 화합을 위해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어울리기 문화발전소를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을 운영할 최적의 장소로 선정하고 운영을 준비해 왔다.
이날 행사에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강성혁 경기주택공사 본부장과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박승원 시장은 “경기도가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주민 교육, 공동체 활성화, 소통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특별히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첫 운영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이 주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교육에 참여하며 화합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운영을 맡은 경기도주택공사(GH)는 2025년 12월까지 예산 5억 원을 투입하여 ▷사진 공모전 ▷소모임 활동 ▷문화프로그램 운영 ▷지역활성화 토크콘서트 ▷마을상담소 등 원도심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교육과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