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사옥전경.[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업무직 6명, 기술직 8명(토목 3명, 건축 2명, 전기 1명, 기계 1명, 조경 1명)으로 총 14명이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특히 공사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일환으로 직무중심 채용을 위해 직업기초능력평가의 세부과목이 일부 조정됐으며 면접전형 또한 인성면접과 직무면접을 나눠 2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필기전형 예비합격자 제도도 계속 시행해 지원자들의 응시 기회를 확대한다.
채용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서를 받고 5월 중 △필기전형, △서류전형, 6월 중 △인·적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6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 및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채용지원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시민행복과 공간혁신을 선도하는 도시개발 전문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당 직무에 적합한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