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4일 ‘2024년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청소년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통일부 제공] |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4일 ‘2024년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청소년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2014년 개관 이후 매년 청소년위원회를 구성해 왔다. 청소년위원회는 통일체험연수 프로그램, 시설운영 계획 등에 대한 참여와 모니터링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에는 중학생 2명, 고등학생 1명, 대학생 7명, 일반인 1명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전곡중학교 3학년 문지원 위원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통일 관련 프로그램이 중학생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통일체험연수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