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새로운 테마 레스토랑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에 위치한 가든테라스에서는 산리오캐릭터즈 테마의 ‘폼폼푸린’ 카레라이스부터 ‘쿠로미’, ‘시나모롤’ 디저트 케이크와 음료 등 22종의 캐릭터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판다가족 테마카페 ‘아이바오의 디저트 카페’에서는 판다들이 좋아하는 간식 워토우를 직접 맛볼 수 있다. 대나무를 이용한 댓잎 모히또와 스무디 등 이색 판다 테마간식도 선보이고 있다. 네덜란드 거리 느낌을 재현한 1000석 규모의 노천식 매장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슈바인학센과 BBQ 플레이트, 미트볼 바비큐 피자 등을 맛볼 수 있다. 김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