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 제공] |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6일 벡스코(대표 손수득)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안양 기업의 글로벌 시장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국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 및 대응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에따라 ▷안양시 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부산 벡스코 주요 전시회 참가 및 안양시 특화 프로그램 지원 ▷해외 마케팅 및 바이어 매칭 등 현지 진출 지원 ▷상호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 담겼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 벡스코와 협력하여 안양 기업들이 더 넓은 시장을 탐색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기업들의 성장과 안양시의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