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청소년 문화동아리’ 발대식 성료

지난 18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열린 ‘2024년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공동 발대식’에서 대학생봉사단 멘토 대표 문성현 씨와 청소년 문화동아리 멘티 대표 김지효 양이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CJ나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CJ나눔재단이 ‘2024년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공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AI(인공지능)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청소년 문화동아리’ 참여 학생 및 담당교사 300여 명과 대학생봉사단 100명이 참석했다. 가수 홍이삭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홍이삭은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인 ‘튠업’ 22기 출신이다.

‘청소년 문화동아리'는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총 6개 부문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CJ나눔재단의 문화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청소년 문화동아리’에는 전국 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250개 동아리 학생 29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8개월 동안 문화특강, 멘토링, 창작 작품 쇼케이스 등의 문화 창작 활동을 한다. 대학생봉사단인 ‘교육팀(대학생 멘토)’이 ‘청소년 문화동아리’의 창작 멘토 역할을 맡는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청소년 문화동아리’ 참여 학생들과 대학생봉사단 멘토의 좋은 호흡으로 탄생할 참신하고 다채로운 작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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