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대형 키즈카페를 전체 대관하는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고려아연 제공] |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고려아연(최윤범 회장) 온산제련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임직원 사택 인근에서 ‘패밀리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가정이 행복한 제련소’라는 온산제련소 고유 기업문화를 되새기기 위해 준비됐다.
대형 키즈카페를 대관했고 고려아연 임직원과 가족 약 450명이 방문해 행사를 즐겼다. 키즈카페 이용 외 고려아연에서 자녀들을 위한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커피 기프티콘, 키즈카페 이용 할인권, 키링, 인형 등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했다.
고려아연은 매년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하여 제련소 구성원 간 유대감 강화와 직장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KZ 봄나들이’라는 컨셉으로 고려아연의 사원아파트에 푸드존, 놀이존, 힐링존, 포토존의 컨셉으로 테마파크를 구성하여, 임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고려아연 온산 기업문화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뿐 아니라 가족까지 행복한 제련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든 구성원의 행복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