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변우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선재 업고 튀어'로 높아진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축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류선재 신드롬을 일으킨 대세 배우 변우석이 출격했다.
변우석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서 아이돌 밴드 이클립스 멤버이자 전직 수영선수 류선재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최고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이날 유재석은 “요즘 우석 씨가 난리다. 휴대폰으로 변우석 씨를 많이 본다더라”고 말했다. 최근 변우석이 출연한 ‘선재 업고 튀어’는 OTT 미국·프랑스 등 133개국 1위에 올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변우석은 “저는 방송하는 날 제가 새벽 3시에 자든 4시에 자든 정확하게 7시 반쯤 일어난다. 모닝콜을 맞추지 않아도 눈이 떠진다. 8시쯤 시청률이 나오니까. 그걸 보고 ‘선재 업고 튀어’를 뉴스에 쳐서 몇 개 나왔는지. 개수에 따라서 화제성이 달라지니까”라며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그거 한번 쭉 보면 심장이 뛴다. 잠 바로 못 잔다. 심장 벌렁벌렁하면서”라며 “어리둥절하다. 8, 9년의 세월 동안 열심히 해왔는데 이렇게 사랑을 주셔서 어리둥절하고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변우석은 많은 인기로 소속사가 축제 분위기지만 바쁜 일정에 야근을 많이 하는 직원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변우석은 '선업튀' 인기 이후 들어오는 대본이 10배에서 20배로 늘어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