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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의 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은 22일 오전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2024년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은행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존 안 이사장과 당연직 바니 이 행장 그리고 올해 새로 영입한 제임스 마라스코 신임이사 등 총 10명의 이사진을 내년 주주총회까지 신임하고 주요 경영진 보수와 외부 회계법인 선정 등의 기타 안건도 모두 승인 처리했다.
한편 은행의 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이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주주총회자료(프록시)에 따르면 이 행장은 지난해 기본급 76만달러에 71만달러 상당의 주식 등 총 207만달러를 수령했다. 이는 2022년의 221만달러 대비,7% 가량 줄어든 금액이다.
론 샌타로사 CFO(최고 재무책임자)가 97만달러(2022년 100만달러), 앤소니 김 최고 뱅킹책임자는 67만달러(2022년 63만달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