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7000만 고객 돌파…선물 보따리 푼다

[홈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메가푸드마켓 고객 7000만 돌파 감사제’를 연다.

새로 단장해 문을 연 금천점 등 27개 점포를 운영하는 메가푸드마켓은 5월 말 기준, 누적 고객 70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22년 2월 인천 간석점에 첫선을 보인 후 2년 3개월 만에 거둔 결실이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기존 점포를 신선한 먹거리 중심의 ‘미래형 대형마트’로 재구성했다. 1년차 주요 점포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식품 매출은 최대 95%까지 성장했다. ‘보먹돼 삼겹살’, ‘백두대간 한돈’ 등 육류가 매출 최상위를 차지했다. 계란, 수박, 참외, 연어·광어 모둠회 등 신선식품이 뒤를 이었다.

홈플러스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내달 2일까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5일까지 ‘완도 전복(마리)’을 50% 할인한다. ‘대파(봉)’는 2일까지 약 2000원에 판매한다.

내달 1일부터 6일까지는 ‘육육데이’를 맞아 ‘메가 미트 페스타’를 진행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호주청정우 전 품목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치킨, 밀키트도 특가로 내놨다. 당당치킨 4종은 6990원부터, 밀키트 30여 종은 9990원에 만날 수 있다. 이달 30일부터는 마이홈플러스 회원 단독 특별 혜택으로 마트 7만원 이상 결제 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 메가푸드마켓은 식품 전문 매장으로 ‘신선함’을 내세워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야 하는 이유를 제시했다”라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혜택을 많은 분들이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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