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맥주장인의 손맛은? 이마트24 ‘부엉이 맥주’ 캔 출시

[이마트24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이마트24가 일본 맥주 ‘히타치노 네스트 화이트에일 캔 500㎖(사진)’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제품은 ‘부엉이 맥주’로 잘 알려진 일본 크래프트 맥주다. 감귤향과 꽃향이 특징이다.

이마트24는 병맥주로만 생산한던 히타치노 네스트를 편의점 채널에 맞춰 500㎖ 캔맥주로 선보인다. 제조를 위해 히타치노 네스트를 생산하는 일본 ‘키우치 주조’의 30년 경력 브루마스터(맥주양조사)를 국내에 데려왔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히타치노 네스트 맥주의 맛과 품질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가성비는 극대화하고 편의성을 높인 캔 맥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히타치노 네스트 병맥주330㎖가 국내에서 7900원에 판매하는 것에 비해, 캔맥주 500㎖는 4500원에 판매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4캔 1만2000원 행사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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