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비맥주가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지난 3일 강남구 본사에서 개최한 ‘넷제로 서밋’에서 배하준(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 오비맥주 대표이사, 김석환 구매 부사장, 구자범 법무정책홍보 수석 부사장, 팡웨이춘 생산 부사장이 ‘2024년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오비맥주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204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3일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열린 ‘강남 그린 페스티벌’에 참여해 강남구와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1사(社)-1하천 가꾸기’ 운동 동참을 약속했다. 협약에는 오비맥주를 포함해 강남구 관내 10개 기업이 함께 했다.
‘강남 그린 페스티벌’은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 협력의 장이다. 기업과 시민실천단이 부스를 선보이는 ‘그린 엑스포’도 마련됐다.
오비맥주는 넷제로 존, 업사이클링 존, 카스 희망의 숲 존 등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2040년까지 탄소중립 포부를 위한 여정과 카스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화장품식품을 전시했다. 또 몽골 사막화 방지 및 탄소 감축을 위해 15년째 몽골에 나무를 심고 있는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도 선보였다.
임직원 대상 ‘넷제로 서밋(Net Zero Summit)’도 열었다.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한 재활용 페트(rPET) 도입 등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당선된 친환경 아이디어도 시상했다.
임직원이 탄소중립을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감탄 스탬프 챌린지’도 운영했다. 오비맥주는 ‘저감 탄소’의 줄임말인 ‘감탄’ 챌린지를 통해 대중교통 출근, 탄소저감 커피·비건 두유 모닝카페 이용, 그린엑스포 부스 체험, 넷제로 서밋 참가 등 4개 미션을 달성한 임직원에게 생활용품과 간식으로 구성한 ‘감탄 키트’를 제공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040년 탄소중립 비전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임직원이 일상에서 탄소 저감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2025년까지 탄소배출 25% 감축을 목표로 지속가능경영 내재화에 집중해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