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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경기 의왕점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기간 수박 매장 모습. [롯데마트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마트가 ‘롯데레드페스티벌’ 2단계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기간은 6일부터 12일까지다.
먼저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수박 전 품목을 2000원 할인한다.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2000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6∼7㎏ 수박은 1만4000원대, 7∼8㎏ 수박은 1만6000원대다.
국내산 삼겹살·목살(100g·냉장)은 9일까지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1000원대에 살 수 있다. 완도 활전복(특·4마리)은 8일까지 20% 할인한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40% 추가 할인된다. 최종가격은 9000원대다.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200여 개 품목도 저럼하게 선보인다. CJ비비고 상온 국물 요리 전 품목과 담터 콤부차 6종은 원플러스원(1+1)에 선보인다. 히말라야 피크솔트 치약·칫솔 각 2종과 크리넥스 물티슈 4종 등을 2개 이상은 반값이다. 단독 상품으로 도루코 PACE4 휴대용 면도기(10입)와 리스테린 토탈케어 마일드 기획(750㎖·2입)을 1만원대에 선보인다.
여름철 상품도 저렴하다. 이글루 아이스박스 5종과 룸바이홈 보냉백 8종을 최대 50% 할인하고,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한킴벌리,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행사 상품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제품은 4만원 이상 구매 때 5000원 롯데상품권을 준다.
한편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진행한 롯데레드페스티벌 1단계 행사에선 작년보다 매출은 약 15%, 고객 수는 약 10% 증가했다. 특히 ‘호주산청정우 척아이롤’과 ‘활 랍스터’는 준비 물량이 완판에 가까운 소진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