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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한국거래소는 2025년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항목을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법인 중 자산 총액 5000억원 이상 기업은 매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의무 공시해야 한다.
거래소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일자 ▷계획 수립 과정에 이사회 참여 여부 ▷이사회 주요 논의 내용 등을 공시토록 보고서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아울러 밸류업 관련 소통 일자 및 대상, 소통 채널, 소통 과정에 임원 참여 여부 등도 함께 기재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