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미국 주택 가격 1년전 비해 6.6% 올라

올해 1분기 현재 미국의 주택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6.6%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주택 금융청(FHFA)이 최근 공개한 집계 결과 지난 4개 분기 동안 미 주요 100대 메트로 지역 중 97곳의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 지역별 가격 상승폭은 버몬트가 12.8%로 가장 높았고 뉴저지가 11.6%,뉴욕이 10.9% 올랐다.

캘리포니아는 6.3%의 인상률을 나타내 전국 평균치를 소폭 하회했고 인구 유입이 크게 늘고 있는 텍사스도 3.3%를 기록, 상승폭이 평균치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워싱턴 DC는 가격이 오히려 1.5%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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