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3개 부서 이전 제2청사 업무 개시 [지금 구청은]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사진)는 청소행정과, 맑은환경과, 도시경관과 3개 부서를 전날 중랑구청 제2청사(봉화산로 190)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2청사는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1만1314㎡ 규모로 신내2동 주민센터, 주민전산교육장, 작은도서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영양플러스센터, 자원봉사센터 등이 입주한다. 구는 공공 수요가 늘며 새 부서가 생기고 구청 근무 인원이 증가해 제2청사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3개 부서 이전으로 초래될 수 있는 주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제2청사 개관으로 기존 구청사 내 공간도 일부 확보됨에 따라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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