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6월 19일, 오후 2시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다산동 소재)에서 ‘2024년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계층이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폭넓은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우선, 시는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과 일자리 시책 및 고용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정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VR 면접 체험, 면접 정장 대여 및 헤어스타일링 등을 제공하는 체험관을 진행한다.
아울러, 채용관에서는 사무, 생산, 해외 영업, 물류 등 다양한 직무에 총 20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한 ㈜토페스, ㈜청우식품 등 27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특히,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및 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직접 장애인 채용기업을 발굴해 현장 면접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031-590-87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