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환경부와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협약

애경산업이 환경부와 지난 12일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남기천(왼쪽 두번째부터) 애경산업 상무, 임상준 환경부 차관,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애경산업이 지난 12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취약계층의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민간기업이 생활환경 유해인자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실내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 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애경산업을 포함한 19개 기업이 참여했다.

애경산업은 순샘 주방세제, 2080 치약을 후원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소외계층과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