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정수기 원조 청호나이스가 새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사진)를 출시했다.
아이스트리 플리는 돌 느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강력한 정수능력과 뛰어난 제빙력을 갖춘 게 특징이다. 여기에 꼼꼼한 위생관리시스템, 에너지 절약 기능까지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돌 질감의 패널에 은은하게 빛나는 터치버튼 조명을 적용, 세련된 인테리어 연출과 함께 제품 조작 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색은 암회색과 오트밀베이지 중 선택 가능하다.
4단계 역삼투압(RO) 필터시스템으로, 나노필터 대비 약 1000배 더 촘촘한 0.0001㎛ 기공의 역삼투압 멤브레인필터로 중금속을 비롯한 44가지 유해물질을 제거해 순수에 가까운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고 청호 측은 주장했다.
회사 측은 “하나의 증발기로 냉수와 얼음을 동시에 제공하는 국내 최초 기술력에 더해 순수한 물만 0도에서 어는 ‘빙점강하의 원리’와 함께 ‘노즐 분사방식‘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튤립꽃 모양의 수정처럼 맑고 투명하며 단단한 얼음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하루 제빙량은 약 750알로 넉넉하다고.
이밖에 에너지 절약 기능도 적용됐으며, 제빙 기능을 꺼둘 수도 있게 했다. 온수기능 또한 ‘하이브리드시스템’ 적용으로 켜짐(항상 온수 켜짐), 절약(필요 시 순간 온수 작동), 꺼짐(온수 꺼짐) 중 필요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