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양교육’을 주제로 제17차 방목 교양교육 포럼’을 진행했다. [명지대 제공] |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명지대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양교육’을 주제로 제17차 방목 교양교육 포럼’을 진행했다.
명지대는 지난 19일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에서 2024학년도 제17차 방목 교양교육 포럼을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조준희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의 ‘경계를 넘어 미래로: 21세기 리버럴 아츠 교육의 지향점’ ▷박혜정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의 ‘미래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교양교육 사례연구’ ▷최옥경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의 ‘창의성과 공감을 높이는 교양교육의 패러다임’ 발표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후 김희진, 안정아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가 토론 및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토론자로 참여한 방목기초교육대학 자연교양 소속 김희진 교수는 “융합교육의 중요성과 다양한 사례들을 세세하게 알아볼 수 있었고 미래사회의 올바른 인재 양성방법에 대해 모두가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병진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가려내고 정보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기르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 마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우리 대학 교양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