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김경일)가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신중년-엠제트(MZ) 취·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엠제트(MZ) 취·창업멘토링’은 신중년 전문가가 경험을 통해 쌓은 취창업 지식과 정보를 청년들에게 전수하여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경쟁력 있는 창업 항목 발굴 특강 및 1:1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한 파주시 청년(19세~39세)이며,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구글(Google)서식(forms.gle/eF1YQrC5F6nQ5X1Y9)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파주시는 교육 종료 후 취업상담 및 알선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상반기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하반기에도 해당 과정을 통해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paju.go.kr)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일자리센터(☎031-940-97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