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월이자 지급식 키움캐피탈 채권 등 출시 [투자360]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 SOL증권’을 통해 월이자 지급식 키움캐피탈 채권과 달러표시 한국전력 채권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일에 발행된 월이자 지급식 키움캐피탈 회사채의 신용등급은 A–(한신평, 한신정)이며, 만기는 내년 9월 19일이다. 표면금리는 세전 연 5.585%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매월 이자를 받고자 하는 고객, 특히 은퇴 이후 매달 고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채권이라 설명했다.

달러표시 한국전력 채권은 한국전력이 2020년 6월 15일에 달러로 발행한 채권이다. 신용등급은 Aa2(Moody’s), AA(S&P)이며, 만기는 2025년 6월 15일이다. 매수수익률은 연 5%대(24일 기준, 잔존만기일자에 따라 변동 가능)이며 표면금리 세전 연 1.125%로 매년 2회 이자를 지급한다. 표면금리가 매수금리보다 낮아 고객은 액면보다 낮은 가격에 채권을 매수함에 따라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판매되는 채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으며, 신용 위험에 따른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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