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게 설치된 시계가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시작 30일 전을 알리고 있다. [AFP] |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파리에서 100년 만에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은 7월26일 막을 올려 8월 11일까지 17일간 열전을 펼친다.
올림픽 선수촌 내 레스토랑 외관.[AFP] |
25일(현지시간)올림픽 관계자들이 에펠탑 앞에 자리잡은 비치발리볼 경기장을 살펴보고 있다.[로이터] |
한국은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종합 16위에 오른바 있다. 하지만 여자핸드볼을 제외한 단체 구기 종목이 대거 올림픽 티켓을 따지 못하면서 50명이 나섰던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대회 이후 최소 규모(140여명)의 한국 선수가 참가한다.
25일(현지시간)올림픽 관계자들이 에펠탑 앞에 자리잡은 유도와 레슬링 경기장을 살펴보고 있다.[로이터] |
25일(현지시간) 토니 에스탕게 파리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선수촌 내 레스토랑을 살펴보고 있다. [AFP] |
이전까지 꾸준히 200~300명대의 선수를 보냈지만 남자 축구를 비롯한 구기 종목들이 부진하며, 48년만에 100명대의 선수단을 파견하게 됐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AFP] |
올림픽 로고가 설치된 에펠탑. [EPA] |
2024 파리올림픽은 206개국 1만500명의 선수가 32개 정식 종목에 출전해 329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단 규모가 줄어든만큼 획득할 수 있는 메달 수도 예년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 1984년 LA 대회 이후 매번 6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이번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5~6개를 전망하고 있다.
에펠탑 앞에 자리잡은 유도와 레슬링 경기장.[로이터] |
25일(현지시간)올림픽 관계자들이 에펠탑 앞에 자리잡은 유도와 레슬링 경기장을 살펴보고 있다.[EP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