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BIS 연차총회 참석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토마스 요르단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가 30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BOK 콘퍼런스에서 정책 관련 대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제94차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총재는 총회에 앞서 28일(현지 시각) 열리는 제23차 BIS 연례 콘퍼런스에서 중앙은행이 직면한 기회와 위험에 대해 논의한다. 일부 세션에서는 좌장으로 토론을 주재한다.

이후 세계경제회의에 참석해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BIS 연차총회와 함께 BIS 이사회, 경제자문위원회 등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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