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제공] |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현대백화점이 내달 3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팝업스토어(사진)를 연다고 밝혔다.
일본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TV 애니메이션으로 선정돼 내년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를 앞두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키링·스티커·에코백 등 굿즈 80여 종을 판매한다. 등장인물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했다. 방문 고객에게는 한정 포토카드를 제공한다. 또 5만원 이상 구매 시 리무버블 스티커 세트 1종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리무버블 스티커 세트 2종을 증정한다. 천연 가죽 브랜드 ‘스미스앤레더(SMITH&LEATHER)’와 협업한 가죽 상품도 선보인다.
한편 더현대 서울은 지난달 애니메이션 ‘하이큐!!’ 극장판 개봉 기념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최근 극장 흥행작인 ‘인사이드 아웃2’와 ‘원피스’ 팝업을 잇따라 선보였다. 지난해 판교점과 신촌점에서는 ‘짱구’ 팝업을 선보였고, 중동점에서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개최를 기념해 각종 애니메이션 굿즈 팝업을 열었다. 신촌점에서는 내달 6일부터 14일까지 ‘스즈메의 문단속’, ‘너의 이름은’ 등을 연출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팝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