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지역 소상공인 지원 행사

[사진=한국석유공사]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27~28일 본사에서 울산 중구청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 '동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행’은 2022년 처음 개최됐으며, 지난해부터 4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행사에는 30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특색있는 상품을 판매했으며, 석유공사는 임직원 대상 행운권 추첨으로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공사 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만나 함께 소통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공사는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울산을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저소득 가구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전국 지사 인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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