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회융합학회는 29일 부산 경남정보대에서 ‘글로벌 리더십 교육과 디지털 시대의 문화와 문학의 방향 탐색’을 주제로 춘계학술세미나를 열었다.[글로벌사회융합학회 제공] |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글로벌사회융합학회는 29일 부산 경남정보대에서 ‘글로벌 리더십 교육과 디지털 시대의 문화와 문학의 방향 탐색’을 주제로 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학술세미나에서는 제1주제로 서명록 경북미래정책개발연구원 이사장이 ‘고등학교 교장의 리더십과 학교 활력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고 제2주제로 백운옥 세계사이버대 교수가 ‘디지털 혁명이 부른 디지털 문학 디카시의 비전’을 발표했다.
제3주제는 ‘비대면 수업에 참여 중인 유학생의 교수 학습자 상호작용이 학습성과와 학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며, 윤영집 강서대 교수가 발표했다.
김민지 제천한방주야간보호센터 시설장은 ‘대학생과 노인세대의 통합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효과 연구’를 제4주제로 발표했다.
서병관 부산디카시시인협회 자문위원은 제5주제로 ‘K-리터러처 열풍을 낳은 생활문학 디카시’를, 서석현 등 한라대 경영학과 학생들은 제6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숏폼 콘텐트 트렌드: 세대 간 문화와 소통의 변화’를 발표했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김기흥 부산교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김창현 글로벌사회융합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사회에 창의적인 리더십 역량과 다양한 교육방법, 디지털 시대의 디카시 문학과 세대 간의 소통 문제에 대한 방향을 탐색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더욱 심도 있고 활발한 학문적 교류의 장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