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민선 8기 3년차 첫 행보로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을 방문했다.
1일 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국·과장 등과 함께 관내 수해 우려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철저한 재해예방 관리를 통한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에 둔 강 시장의 강한 의지의 반영이다.
이날 강 시장은 회정동 공장설립 허가 대상지 2개소, 시도30호선(방성~산북간)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 복지리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점검하며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를 당부했다.
강 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역대급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장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복지리 현장과 같은 상습 침수 지역들은 미리 사전 점검하여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 소통하며 오직 시민을 위한 행정을 구현해 시민 행복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