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iM뱅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iM뱅크는 올해 경영목표 달성 및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경주에서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3일 iM뱅크에 따르면 지난 1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경주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에 축하를 보냈다.

이어 '조직을 살리는 주인의식'이라는 주제로 연세대 한순구 교수의 특강과 주낙영 경주시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요 경영전략 발표와 영업점과 본부의 의견을 나누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시중은행 전환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경영전략회의로 iM뱅크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며 포트폴리오, 지역, 점포, 디지털 등 분야별 세부 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내부통제 전담팀장제도 실시를 밝혔으며 이는 원격지 감사의 적시성 우려를 해소하고 보다 상시적인 내부통제 활동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실시하는 경영전략회의를 하반기 첫 영업일에 실시해 각오를 다질 수 있었다"며 "iM뱅크의 강점을 살려 전국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역량 결집을 다짐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