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은 사회 문제에 대한 참신한 해결책을 찾아 제안하는 ‘S.O.S(Social Problem Solver)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노션 제공] |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이노션은 사회 문제에 대한 참신한 해결책을 찾아 제안하는 ‘S.O.S(Social Problem Solver)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 시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아이디어’을 주제로 8월 1일부터 14일 15시까지 참여자 접수를 진행한다. 생성형 AI 트렌드가 거세지고 있는 요즘, 이를 활용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캠페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 핵심이다.
두 가지 세부 주제인 ▷AI 기술로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AI 시대, 디지털 & AI 취약계층을 포용하는 아이디어 중에서 선택해 사회문제 해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이노션 S.O.S 공모전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업계 내 커리어 확장을 꿈꾸는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석사) 재학생 또는 휴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졸업예정자 및 군 복무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 개수 및 분야 제한은 없으며, 캠페인 응모 결과는 9월 중 개별 발표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과제물에 AI를 활용했다는 내용의 추가 서류를 제출하면 평가 점수에 반영될 예정이다.
대상 당선자에게는 상금 총 1000만 원이 수여되며, 이노션 체험형 인턴십의 기회까지 주어진다. 특히 인턴 기간 동안 크리에이티브 멘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임직원들과 함께 캠페인 제작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광고 마케팅 실무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미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로서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