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베이커리 ‘파스키에’의 ‘파스키에팡올레’. [세븐일레븐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세븐일레븐은 프랑스·일본에서 수입한 빵을 대거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프랑스 베이커리 ‘파스키에’의 ‘파스키에팡올레’을 선보인다. 파스키에는 프랑스 국민 브랜드로 유명하다.
파스키에팡올레는 클래식 브리오슈 반죽으로 구워낸 상품이다. 버터와 달걀 함량이 높다. 지난 1936년 파스키에가 프랑스에 처음 문을 열었을 때 레시피를 적용했다. ‘파스키에팡오쇼콜라’, ‘파스키에초코칩브리오쉬’도 이달 출시할 계획이다.
일본 베이커리 브랜드 ‘도쿄브레드’의 ‘도쿄브레드메이플빵’, ‘도쿄브레드커피빵’도 판매한다. 도쿄브레드는 현미 발효종을 사용한 천연발효빵으로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수 포장기술로 보존제를 대신했다. 도쿄브레드메이플빵은 캐나다산 메이플 시럽을 넣은 빵이다.
오는 17일에는 일본 카스테라 전문기업 ‘스위트팩토리’의 소프트카스테라’를 대용량으로 선보인다. 전통적인 찜구이 제조법으로 만들어 촉촉함이 특징이다. 대용량 상품은 6등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세븐일레븐은 일본 베이커리 도쿄브레드와 스위트팩토리의 제품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