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가 서귀포 소재 고등학교 교사 50여 명과 ‘MJ교사연수’ 행사를 개최했다.[명지대 제공] |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명지대학교가 서귀포 소재 고등학교 교사 50여 명과 ‘MJ교사연수’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 서귀포시 삼성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결과 분석을 토대로 지원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모의평가를 통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명지대학교 수시모집 전형 안내 ▷2024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분석을 통한 수시모집 지원전략 안내 ▷2024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모의평가 등으로 꾸려졌다.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은 “이번 MJ교사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 교사들에게 명지대학교 입학전형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고등학교 교육 현장에 양질의 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교사분들께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대학교 입학처 인재발굴팀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 운영을 위해 위촉사정관·전임사정관의 평가 전문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매년 MJ교사연수, MJ대입포럼, MJ모의전형, MJ교사컨퍼런스 등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교 현장 교사들의 전문성 제고와 입시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