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2024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보산동 관광특구 내 지하철 교각과 노후 상가 등에 길거리 예술작품(그래피티)을 조성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500만원과 도비 1200만 원을 지원받아 보산역사 외벽 등에 그래피티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보산동을 그래피티 명소,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더 많은 방문객이 찾는 관광특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