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관내 식품(일반·휴게음식점) 업소를 대상으로 「헌혈자 우대업소」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관내 헌혈버스 헌혈자를 대상으로 음료 할인, 쿠키 제공 등 혜택을 자율적으로 제공하는 헌혈자우대업소에는 헌혈자 우대업소 표지판 부착, 포천시청 누리집 및 사회관계서비스망(SNS) 우대업소 홍보 등을 지원한다.
헌혈자는 당일 헌혈했다는 헌혈 증서를 지참한 뒤 헌혈자 우대업소를 방문하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포천시청 누리집(pocheon.go.kr)-새소식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pmha2016@korea.kr), 방문 및 우편(포천시 포천로 1612, 포천시보건소 2층 감염병관리과 의약무관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계현미 감염병관리과장은 “헌혈은 우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실천”이라며,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관내 식품 업소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헌혈자 우대업소」 모집과 관련된 문의는 포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의약무관리팀(☎031-538-4059)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