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2024 드림 드라이브’ 진행 자료 포스터. [BMW 코리아 미래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이 내달 11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성수 공간 와디즈’에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문화 경험 기회를 선사하는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2024 드림 드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2024 드림 드라이브’는 기존 교내에서 직무 강연 위주로 진행하던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Young Talent Dream Project)’의 무대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더욱 많은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이다.
사전 프로그램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 히스토리 월, 드림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존을 마련했으며, 각 프로그램에 참여 후 스탬프 미션을 완료하면 특별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성수 공간 와디즈 1층 마당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현장을 방문하는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인 진로 탐색 강연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 ‘진로 나침반’에서는 BMW 그룹 코리아 이경은 매니저가 강단에 올라 자동차 산업의 주요 업무와 경향, 직무 관련 지식과 노하우 등을 현장감 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2부 ‘꿈꾸는 대화’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강연자로 나서 꿈과 목표에 대해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진정성 있게 나눌 계획이다.
진로 탐색 강연은 사전 신청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90명을 선발하여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