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이나 오픈에서 준우승한 유해란이 세계랭킹 20위로 올라섰다. 유해란은 22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높은 20위에 자리했다.
고진영(3위), 양희영(4위), 김효주(13위)에 이어 한국 선수 ‘넘버4′ 자리를 굳게 지켰다.
데이나 오픈에서 유해란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한 짠네티 완나센(태국)은 지난주 43위에서 10계단이나 뛰어 33위가 됐다.데이나 오픈에 출전하지 않은 상위권 선수들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넬리 코다, 릴리아 부(이상 미국)는 1, 2위를 지켰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