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가수 영탁의 팬 영탁앤블루스 ‘안산-시흥 지역 영블스’는 ‘탁쇼2’ 영화 개봉을 축하하면서 안산지역 평화의집 장애인단체와 함께꿈꾸는세상 장애인 선생님 가족 100명을 초대해 탁쇼를 함께 관람하는 기부활동을 펼쳤다.
24일 영블스에 따르면, 함께 영화를 관람한 발달장애인의 교육및 자립을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 법인명 함께꿈꾸는 세상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은 “간만에 속 시원하게 힐링했다”고 입을 모았다.
‘탁쇼’ 자료사진 |
이들은 트로트 가수 영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락과 댄스 발라드 록앤롤 등 다양한 음악을 거침없이 부르는데 반했다는 반응을 메시지로 보내왔다고 영블스측은 전했다.
안산영블스는 가수 영탁의 좋은 에너지와 선한 영향력을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 계층에 전하며 문화 나눔 및 기부등을 꾸준히 이어가며 올바른 팬덤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