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사진)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3기 관악구 골목상권 상인대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3년차를 맞이한 골목상권 상인대학은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상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가가 유튜브, SNS, 스마트폰을 이용한 점포 홍보와 세무 및 회계 교육, 인테리어 비법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총 10회 운영한다.
올해 수강생은 ‘점포 방문 심화 컨설팅 서비스’로 전문가에게 구체적인 점포 개선사항 등을 분석받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내년 아트테리어 사업 참가자 모집 시 가점 부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