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신제품 마제소바. 면사랑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정통 ‘마제소바’ 냉동간편식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마제소바’는 모든 식재료를 영하 40도에서 급속 냉동해 쫄깃한 면발은 물론 식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 영양분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특히 면사랑 고유의 ‘연타면발’ 제면 방식에 고소한 통밀을 함유해 완성된 면발은 탄탄하고 쫄깃한 식감이 돋보인다.
또한 국산 돼지고기를 비롯해 대파, 마늘, 고추 등 16가지 재료를 더한 풍성한 고명이 어우러진 매콤한 특제소스로 마제소바 특유의 맛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일본 나고야식 마제소바의 맛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가쓰오부시를 함께 동봉해 풍부한 향과 풍미까지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마제소바는 양념에 면을 비벼먹는 비빔면의 일종으로, 일본 나고야 지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두반장을 활용한 독특한 맛으로 한국 MZ세대들에게 각광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3월 전국 코스트코에 입점된 후 많은 관심을 받은 ‘마제소바’ 실온면을 더욱 맛있게 업그레이드한 냉동간편식 라인업이다. 편의성을 고려해 130~150도의 고온조리에도 안전한 친환경용기를 사용해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5분 데우기만 하면 누구나 정통 마제소바의 맛을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