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 3.5억원” 부산은행, 최저 연 4.59% 금융인대출 출시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BNK부산은행은 31일 금융기관에 재직하고 있는 임직원 전용 대출인 ‘ONE 퍼스트 금융인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ONE 퍼스트 금융인대출’은 우량금융기관에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연소득 5000만원 이상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해주는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상환능력에 따라 최대 3억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거래실적 및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 4.59%를 제공한다.

대출상환방식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분할상환, 종합통장대출 등의 방식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상환방식에 따라 최단 6개월부터 최장 10년까지다.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부산은행은 고객별 맞춤 금융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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