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와 하나카드가 PLCC 카드를 선보인다. 이은미(왼쪽) 토스뱅크 대표이사와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카드 제공]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하나카드는 토스뱅크와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제휴 협약을 통해 토스뱅크의 첫 PLCC 카드 상품인 ‘토스뱅크 신용카드 Wide(와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출시된 토스뱅크 신용카드 Wide는 심플한 혜택을 적용해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상시 2%의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전월 실적 미 충족 시 기본 1%의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출시 프로모션으로 발급 다음달까지는 전월 실적 무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상시 2%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토스뱅크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토스뱅크 앱을 통해 카드신청부터 카드발급, 배송진행상황, 카드 이용 및 할인혜택 내역, 결제예정금액 및 청구서 조회 등 일반적으로 카드사 앱에서만 제공되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하나카드 제공] |
토스뱅크 신용카드 Wide는 메탈플레이트 느낌의 실버, 블루, 퍼플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토스뱅크앱 내 카드신청 화면도 토스뱅크 특유의 간편하고 직관적인 UX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이번 PLCC 카드 출시를 통해 토스뱅크 앱 내에서 토스뱅크 통장을 토스뱅크 신용카드 Wide의 결제계좌로 연결해 계좌 거래를 활성화시키고,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카드 혜택을 통해 주요 카드화해 양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향후 카드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금융분야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