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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지난 2일 오후 2시 29분께 인천시 동구 송현동 모 제철소 야적장에서 녹슨 포탄 6발이 발견됐다.
직원이 제철소 스크랩 야적장에서 포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현장에 출동해 안전조치를 하고 포탄을 군 폭발물처리반에 인계했다.
수거된 포탄은 국군이 사용하는 종류이고 폭발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당국은 대공 용의점은 낮은 것으로 보고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